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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

해외선물 전문 정프로 2023. 3. 13. 10:31

 

전설의 50조 트레이너로 유명한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는 미국의 유명한 헤지펀드 매니저 중 한 명입니다.

 

1954년 미국 테네시주에서 출생한 그는 토렌스 고등학교와 세인트 파울스 스쿨에서 공부하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1976년에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워렌 버핏의 투자 방식을 배우기 위해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1980년 자신의 자본과 다른 투자자들의 자본을 합쳐서 Tudor Investment Corporation을 설립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후에 폴 튜더 존스가 창안한 투자 방식인 밀리언즈 (The Turtles)를 기반으로 헤지펀드를 운영하게 됩니다.

 

 

"밀리언즈"는 폴 튜더 존스가 창안한 투자 방식 중 하나로, 단기간에 매우 큰 수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방식은 1980년대 초반에 창안되었으며, 당시 폴 튜더 존스는 아마추어 트레이더 21명을 모아서 이 방식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밀리언즈 방식은 기술적 분석을 기반으로 하며, 참여자들은 시장의 추세를 분석하여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 매수 또는 매도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리스크 관리로 참여자들은 매매 거래에서 최대 손실을 미리 정해놓고 이를 넘어가면 거래를 중지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밀리언즈 방식은 이후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폴 튜더 존스 역시 이 방식으로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투자자들이 이 방식을 참고하여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존 튜더 존스의 투자 방식은 단기간에 매우 큰 수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그만큼 큰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매우 뛰어난 시장 감각과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금융시장의 변화를 예측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큰 성과를 내었습니다.

 

 

존 튜더 존스는 기부 활동으로도 유명한데 금융 지원 및  사회사업에 투자를 하며 2006년에는 Taconic Foundation을 설립하여 기부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서 건강 관련 연구에 자금 지원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