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늘 성공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 '압구정 미꾸라지, 윤강로선생님'에 이어 다음으로 소개할 인물학인 선경래라는 분은 선물옵션거래를 하는사람들 중에 신화적인 존재로 불리우고 있는 분입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방송인 미운우리새끼에 주병진씨가 나와 결혼을 안한 40대 노총각 연예인들에게 자신이 60대로 가까워지면서 충고를 많이해준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해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을 어린 후배들에게 알려주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모로 자신이 60대로 접어들면서 살면서 느낀점들이나 힘든점들 이런것들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알려주는 모습이 참된 모습이였던것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연예인 주병진씨가 사장을 맡아 화제가 됐었던 코스닥 기업 '좋은 사람들'을 인수한 사람이 바로 선경래회장입니다.
선경래 회장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1967년생
-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 졸업 후 처음 '동원증권'이라는 투자증권회사에 입사
- 34세 젊은나이에 미래에셋증권 본부장으로 역임
- 2002년 퇴사
- 개인자금 10억원으로 전업투자자 제2의 인생시작
- 옵션매매로 1주일만에 원금이 반토막 나버림
- 투자전략을 바꿔 선물매매로 당일진입 - 당일청산 데이트레이딩의 초고수로 전향함
- 혼자서 2005년까지 값진 노력으로 고생해 개인 투자자금을 1,000억원까지 늘려버림
- 이후 좀 더 안정적인 매매를 추구하며 옵션의 양매도 기법 전략을 구사하였음
- 매년 2~30%의 수익을 꾸준하게 올려 6년간 원금을 2,000억원을 만듬
- 그 이후 부동산 재테크로 전향하여 부를 축적하였음
- 좋은사람들이라는 코스닥 상장회사를 인수함(최대주주)
- 지앤지인베스트, 지앤지프로덕션(연예제작사)
2008년 급락에 옵션 양매도 기법에 큰 손실 후에 선물매도 헤지과정에서 어떤 한사람의 개인자격으로 엄청난 선물계약수에 증시가 흔들렸었습니다. 그 과정속에 그는 누구인가에 포커스가 몰리기 시작하였는데, 그게 바로 선경래회장이였습니다.
선경래 회장이 주식은 하지 않고 선물로 종목을 택한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식으로는 도저히 해답을 찾는 것에 대한 방법이 한계점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작전이 아니면... 수익의 극대화를 붙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세상의 이치처럼 투명성이 보이는 선물과 옵션을 통해서 이런 수익을 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선경래 회장은 2000년대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 펀드매니저였습니다. 그는 미래에셋 회장이 1997년 미래에셋투자자문을 창업할 당시 합류한 '박현주 사단' 8명 중 한 사람이였다고 합니다. 선경래 회장은 미래에셋에서 국내 첫 개방형 뮤츄얼펀드 인디펜던스펀드 운ㅇ용을 맡아 시장수익률을 연 2~30% 웃도는 수익률을 올리며 유명세를 달리하였습니다.
그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장으로 있던 2002년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 전업투자자로 변신을 하려고 할 때쯤 박회장이 그를 붙잡기 위해서 그 당시 연봉 100억원을 제시했다는 말이 돌정도로 업계에서는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선 회장은 그 이후 선물옵션에 주로 투자를 하며 연평균 400%이상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2000년대 후반 한 업계 관계자의 말로는 그가 나타날때마다 시장이 뒤흔들리자 슈퍼메기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선경래 회장을 보면서 느낀점...
결론적으로 원래에도 똑똑한 분이셨지만, 본인의 엄청난 노력과 열정으로 자신의 트레이딩 원칙을 만들어내신 분입니다.
어떤 한 인터뷰 중에서는 자신의 개인투자 초기때 원금의 절반이 날라가 그 이후 데이트레이딩에 대한 피나는 노력과 힘든 고생 끝에 얻은 성공이라고 합니다. 서울대까지 간 사람이 죽도록 고생했다고 표현할 정도면 어느정도 얼만큼 노렸하였는지는 가늠가지 않지만 정말 대단한 노력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통계적으로 검증이 된 본인의 원칙을 알게된 그 이후서부터는 무서운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원칙이 선 이후 일정 시드머니로 몇년 지속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시드머니를 배로 계속 늘리며 매매를 하는 것은 정말 무모하다고 생각이 들 수 있으며,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볼 수 있뜻이 힘들었을텐데데 정말 이마저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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