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가 2% 이상 급락했지만 다른 반도체주가 상승함에 따라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33%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3% 상승한 3744.96 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2% 이상 급락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2.46% 급락한 487.16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중국 우려와 주가 고평가 우려로 2% 이상 하락했다.
이에 비해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3%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AMD는 2.81% 급등한 122.5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당분간 AI 특수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이외에 다른 반도체도 대부분 상승했다. 영국의 반도체 업체 ARM은 5.28%, 대만의 TSMC는 0.24%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는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3% 상승한 3744.96 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2% 이상 급락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2.46% 급락한 487.16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중국 우려와 주가 고평가 우려로 2% 이상 하락했다.
이에 비해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3%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AMD는 2.81% 급등한 122.5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당분간 AI 특수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이외에 다른 반도체도 대부분 상승했다. 영국의 반도체 업체 ARM은 5.28%, 대만의 TSMC는 0.24%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는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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