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

'ETF 승인' 가짜뉴스에 비트코인 '출렁'…"15분간 업계 들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됐다'는 글이 오르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출렁거렸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해킹을 통한 가짜 메시지가 SEC 엑스 계정에 오른 뒤 한때 4만7천900달러를 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승인 뉴스가 결국 해킹에 따른 허위 사실이라는 소식에 다시 4만5천달러대로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국 동부시간 이날 오후 7시 현재(한국시간 10일 오전 9시) 4만6천12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에 비해 1.86% 떨어진 가격이다. NYT에 ..

해외경제뉴스 2024.01.10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앞두고 혼조 마감 ‘테슬라 1.53%↓’…유가 상승·비트코인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4월 25일 오전]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44포인트(0.20%) 상승한 3만3875.40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52포인트(0.09%) 오른 4137.0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25포인트(0.29%) 내린 1만2037.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했다. 다음날인 오는 25일에는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발표되며, 26일에는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의 실적이, 27일에는 아마존, 인텔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이날은 개장 전에 코카콜라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

해외경제뉴스 2023.04.25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

전설의 50조 트레이너로 유명한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는 미국의 유명한 헤지펀드 매니저 중 한 명입니다. 1954년 미국 테네시주에서 출생한 그는 토렌스 고등학교와 세인트 파울스 스쿨에서 공부하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1976년에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워렌 버핏의 투자 방식을 배우기 위해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1980년 자신의 자본과 다른 투자자들의 자본을 합쳐서 Tudor Investment Corporation을 설립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후에 폴 튜더 존스가 창안한 투자 방식인 밀리언즈 (The Turtles)를 기반으로 헤지펀드를 운영하게 됩니다. "밀리언즈"는 폴 튜더 존스가 창안한 투자 방식 중 하나로, 단기간에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