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칩으로 구동되는 슈퍼 컴퓨터 성능 분석 "A100 칩기반 시스템보다 1.7배 빠르고 전력 효율 1.9배"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GOOGL) 은 자사가 개발한 반도체가 AI 시스템 훈련에서 라이벌 엔비디아(NVDA) 의 A100 칩보다 더 빠르고 전력을 덜 쓴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구글의 연구원들은 과학 논문에서 알파벳이 자체 개발한 4,000개 이상의 최신 반도체로 구동되는 슈퍼 컴퓨터를 발표하면서 성능에 대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AI 시스템 교육을 위해 맞춤형 텐서 처리 장치(TPU)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비슷한 크기의 시스템에서 구글의 슈퍼 컴퓨터가 엔비디아의 A100 칩 기반 시스템보다 최대 1.7배 빠르고 전력 효율은 1.9배 더 높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