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지원단체 FAIRR "사료작물가격 급등과 탄소세 영향" "북미 축산업체들, 이익마진 11% 하락으로 가장 타격 커" 기후 변화에 따른 사료값 급등 등의 결과로 세계 최대 축산업자 중 40개 업체는 2030년에 이익이 2020년보다 240억 달러(약 31조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FAIRR라는 투자자 지원그룹이 추산한 결과 기후 변화에 따른 사료 작물 가격의 급등과 향후 예상되는 탄소세에 따라 축산업체들의 이익 악화가 예상됐다. 특히 육가공업체인 타이슨푸드(TSN)과 계란업체인 칼메인푸드(CALM) 를 포함한 북미 지역 회사는 옥수수 콩등의 가격 인상으로 평균 비용은 15% 증가하고 이익 마진은 11% 하락해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브라질의 JBS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