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오늘은 경제용어 중 피크아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크아웃(Peak Out)이란?
피크아웃이란 단어에 그 의미를 내포하고 있듯이 "꼭지점에서 내려오다"라는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기가 호황일 때나, 물가가 상승했을때 경제기사에서 볼 경우 자주 접하게 되는 용어로서,
주로 피크아웃 논란, 피크아웃 우려라는 말로 사용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즉 정점에 이르러 하강 기미를 보인다는 사전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어떤 현상이나 가격의 상승세가 고점에 달한 후,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는 의미로 다시 한 번 얘기하면 정점을 찍고 내려올 일만 남았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증시에서는 피크아웃은 긍정적인 신호가 아니므로 주가가 최고점에 달했으며 더 이상 상승 추진력을 읽을수도 있다는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특정 종목에 대해 피크아웃이 우려된다고 한다면 이미 최고점에 올라있기 때문에 더 이상 오를 낌새 없이 하락세가 시작될 것이란 의미를 말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끝없이 오를 것 같던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를 보고 국제유가 피크아웃이라 말합니다.
또한 주택을 담보로 매월 연금을 받는 금융상품인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올 들어 증가한 반면 해지하는 사람들은 감소했습니. 일반적으로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주택연금 가입이 늘고 해지는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 이를보고 부동산 피크아웃 신호라고 합니다.
피크아웃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피크아웃과 반대로 주로 주가·물가 등이 바닥을 찍었을 때 쓰는 용어도 있습니다.
바로 '락바텀(Rock bottom)'이라 하는데요. 바다안에 있는 돌을 의미하는 락바텀은 쉽게 말해 최저점을 의미합니다. 하락세의 끝이 보인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은 없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코스피의 락바텀이 깨졋다'는 문장은 코스피가 기존 최저점을 뚫고 더 떨어졌다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저점을 지나서 상승세로 되돌아선다는 의미로 지닌 '바텀아웃(Bottom Out)'이라는 용어도 있는데요.
'바텀아웃 신호가 나타난다'고 얘기가 나올 경우 바닥을 벗어나 반등할 기미가 보인다는 뜻으로 의미를 두시면 됩니다.
바텀아웃이 거론되는 시기에는 저점에서 매수한다는 의미로 '바텀피싱(Bottom fishing)'이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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