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종합지수 알아보기(선행지수, 동행지수, 후행지수)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오늘은 경기종합지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종합지수(Composite Index of Leading Indicators, CI)란 무엇인가?

 

경기가 좋거나 나쁘거나, 또는 좋아질 것이다, 나빠질것이다 이런 말들은 어떤 근거를 내세워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경기를 객관적으로 가늠하기 위한 지표를 가중치에 두어 만든것을 "경기종합지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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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종합지수의 다른말로는 경기순환지표(Business Cycle Clock), 경기동향지표(Diffusion Index) 등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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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합지수는, 쉽게 말해 경기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개별 지표를 종합해 산출을 하고 있으며 총 3가지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1. 선행종합지수(Composite Index of Leading Indicators/Leading Economic Index, LEI)

 

앞으로의 대한 경기를 예측하는 자료로 선행지수는 구인구직, 재고 순환지표, 건설수주액(건설회사가 계약한 공사량), 주가 등과 함께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경제현상을 보여주는 지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월보다 올라가면 경기상승을 일컫는 뜻이고, 반대로 전월보다 내려가면 경기하강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2. 동행 종합지수/일치지수(Composite Index of Coindent Indicatos)

 

현재의 경기 상태를 보여주는 자료라 보시면 됩니다.

동행지수는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업 등 광공업의 생산량이나, 소매판매액, 서비스업 생산량, 비농업취업자수(농림과어업 등은 제외)는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경기 변동과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지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후행 종합지수(Composite Index of Lagging Indicators)

 

사후 확인을 위해 사용되는 자료라 보시면 됩니다.

이 지표를 통해서 과연 예측한 경기동향이 정확했는지에 대한 확인을 해볼 수 있는데요, 후행지수는 생산자가 보유한 재고량,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의 금리, 가계 소비 또는 지출량 등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것들은 경기에 생긴 변화가 일시적인지, 새로운 추세의 시작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경기종합지수 구성지표

 

선행종합지수 구성지표	동행종합지수 구성지표	후행종합지수 구성지표
- 구인구직비율 - 재고순환지표 - 소비자기대지수 - 기계류내수출하지수 - 건설수주액(실질) - 수출입물가비율 - 코스피지수 - 장단기금리차	- 비농림어업취업자지수 - 광공업생산지수 - 서비스업생산지수 - 소매판매액지수 - 내수출하지수 - 건설기성액(실질) - 수입액(실질)	- 상용근로자수 - 생산자제품재고지수 - 도시가계소비지출(실질) - 소비재수입액(실질) - 회사채유통수익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