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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와의 상관관계 (금리, 물가, 원자재 가격, 통화량, 환율)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가와 상관관계가 있는것에 대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금리와 주가 · 금리와 주가의 관계 금리는 기본적으로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통화량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또한 금리는 경제 전반에 걸쳐 그 영향이 크므로 정책적인 요인이 다분히 내재되는데, 즉 경기가 침체될 때는 낮추어 기업의 금융부담을 줄어줌으로써 경기를 부양시키는 효과가 있고, 반대로 경기가 과열될 때는 금리수준을 높여 경기를 진정시키기도 한다. · 금리 상승시 금리 상승 → 자금조달 축소 → 설비투자 축소 → 수익성 악화 → 주가하락 · 금리 하락시 금리 하락 → 자금조달 확보 → 설비투자 확대 → 수익성 향상 → 주가상승 ​ 물가와 주가 · 물가와 주가 관계 물가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물질적,..

워런 버핏 "투자할 곳 없다"…보유 현금 223조원 사상최대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의 투자 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이어가며 역대 최대의 현금 보유액을 기록했다. 다만 버핏 회장은 앞으로 수년 동안에는 이전 같은 '눈의 튀어나올(eye-popping)' 정도의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버크셔 해서웨이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4억8100만달러(약 11조3009억원)로, 전년 동기(66억2500만달러)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순이익 또한 375억7400만달러(약 50조673억원)로 전년 동기(180억8000만달러)의 2배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73억5000만달러(약 49조7689억원)를 기록, 전년(308억5300만달..

해외경제뉴스 2024.02.26

엔비디아, 800달러 넘자 쏟아진 매물…Fed 월러 "급할 게 있나"

23일(미 동부시간) 아침까지는 엔비디아로 인한 흥분이 이어졌습니다. 뉴욕 증시 출발과 함께 엔비디아는 또 5% 가까이 치솟으면서 주당 823.94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돌파했고요.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주가는 800달러 이하로 후퇴했고, 시장도 좀 조용해졌습니다. 결국, 엔비디아는 0.36% 오른 788.17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는 0.16%, S&P500 지수는 0.03% 올랐지만, 나스닥은 0.28%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로 다시 뜨거워진 월가는 여전히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강하고 AI 확산까지 더해져 올해 S&P500 기업 이익이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관측합니다. 블룸버그가..

해외경제이슈 2024.02.26

미증시 엔비디아 랠리에 아증시 일제 상승 출발. 닛케이 2.19%↑

전일 미국증시가 엔비디아 발 랠리로 일제히 급등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상승 출발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2.19%, 한국의 코스피는 0.63%, 호주의 ASX는 0.5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등했기 때문이다. 다우는 1.18%, S&P500은 2.11%, 나스닥은 2.96% 각각 상승했다. 다우와 S&P500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는 1% 이상 급등, 사상 처음으로 3만9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16% 이상 폭등했기 때문이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해외경제뉴스 2024.02.23

엔비디아 탓 '금리 인하' 더 늦어진다?

골드만삭스가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주식'이라고 부른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CNBC가 그렇게 불렀듯이 "세계를 구했습니다". 세계가 엔비디아 파티를 즐겼습니다. 일본에서는 ARM을 보유한 소프트뱅크와 반도체 장비 업체인 도쿄 일렉트론이 모두 5% 이상 오르면서 닛케이 지수가 2.2% 상승 마감했습니다. 1989년 12월 29일에 세운 최고 기록을 34년 만에 갈아치우며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한국, 대만, 중국 등의 반도체 주가도 급등했습니다. 유럽에서도 ASML 주가가 5% 뛰면서 유럽 스톡스 600지수도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까지 포함하면 세계적으로 시가총액이 1조 달러 이상이 증가했습니다. 어제 엔비디아 실적이 나오기 전까지 투..

해외경제이슈 2024.02.23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 란 한자풀이로 空(빌공) + 賣渡(매도) 란 뜻으로 "없는 것을 파는 것"라는 뜻으로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가 주식을 전혀 보유하지 않은 상태로 매도하는 행위를 뜻으로 의미합니다.​ 즉,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없는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판 뒤 주가가 하락했을 때 해당 주식을 싼 값에 다시 매수하여 갚는 방식이 공매도 뜻 입니다. 이를 통해서 차익실현을 하는 투자기법을 공매도라 합니다. 사실상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목적이자 이익 실현인 투자 방식이 바로 공매도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 방식은 기관에는 유리하며 '개미'로 불리는 소액, 개인투자자에겐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 비판과 반발이 거셉니다. ​ 아직 이..

"2차 인플레 파동 우려"...JP모간, 美 증시 15% 급락 경고

월가 대표 강세론자에서 약세론자로 돌아선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간 수석 전략가가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경고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콜라노빅은 미국 증시 약세론을 유지하며 "주식 시장을 붕괴시킬 2차 인플레이션 파동이 닥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간 수석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미국 증시 상승랠리가 조만간 소멸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골디락스에서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으로 돌아갈 위험이 있다"며 "주식과 채권을 비롯한 자산 시장도 조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끊이질 않는 상황에서 2차 인플레이션 파동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미국의 부채 리스크도 증시 발목을 붙잡는..

해외경제뉴스 2024.02.22

젠슨 황 "AI 티핑포인트"…엔비디아 실적 나오자 폭등

장 마감 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둔 21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아침부터 경계감이 나타났습니다. 전날 저녁 실적을 발표한 사이버 보안 회사 팰러앨토 네트웍스가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20%대 폭락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팰러앨토는 인공지능(AI) 테마주의 하나로 주가가 급등한 회사 중 하나이지요. 지난 1년간 주가가 거의 두 배 올랐죠. 2024회계연도 2분기(23.11~24.1)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9억8000만 달러로 예상(19억7000만 달러)을 웃돌았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6달러로 예상치 1.3달러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애초 81억5000만~82억 달러에서 79억5000만~80억 달러로, (고객)..

해외경제이슈 2024.02.22

'내 머릿속 컴퓨터'…머스크 "칩이식 환자, 생각만으로 마우스 조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설립한 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에서 뇌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임상환자가 생각만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뇌임플란트 임상시험에 관해 “ 경과가 좋고 환자는 완전히 회복한 것 같다”며 “생각만으로 마우스를 조작하고 화면을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린 생각으로 가능한 많은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마우스 오른쪽·왼쪽 버튼 클릭, 드래그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6년 설립된 뉴럴링크는 뇌에 전자 칩을 이식해 컴퓨터와 연결하는, 이른바 ‘뇌 임플란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첫 인체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첫 제..

해외경제뉴스 2024.02.21

'팔고 보자' 한때 6% 급락…엔비디아 여기까지?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가 끝나고 개장한 20일(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별다른 경제 데이터 발표나 이벤트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장 관심은 내일 오후 뉴욕 증시 마감 이후에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에 쏠렸습니다. 엔비디아의 4분기 매출은 2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60억 달러보다 24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칩이 주도하는 데이터센터 매출은 거의 4배 증가한 170억 달러에 달할 전망입니다. 주당순이익(EPS)은 4.63달러로 전년 동기 0.57달러보다 712%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요. 정말 대단한 실적이죠.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네 번의 4분기 실적 발표 때 연속으로 트리플 비트(Triple beats)를 기록했..

해외경제이슈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