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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올해 첫 3개월 사이 시가총액 260조 증가

상장 후 최고의 1분기 가능성 높아져 주말 발표될 인도수치 전망도 43만2000대로 낙관적 테슬라 (TSLA)가 올해 3개월 사이에 시가총액이 2000억달러(260조원) 늘어난 5,390억달러(701조원) 에 달하면서 상장 이후 가장 좋은 1분기를 보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다우존스 마켓데이타를 인용한데 따르면, 테슬라는 올들어 현재까지 54% 상승했다. 앞으로 3일간 큰 폭의 하락만 없다면 역사상 가장 크게 오른 분기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는 지난해 시가총액의 거의 3분의 2를 상실하면서 최악의 연간 하락률을 기록한 채 마감했다. 그러나 올들어 투자자들이 경제와 시장에 대한 낙관론으로 성장 지향적인 기술주에 몰리면서 테슬라 모멘텀이 다시 나타났다. 여기에 테슬라가 미국과 중국 등..

해외경제뉴스 2023.03.30

블랙록(BlackRock)의 창업자 래리핑크(Larry Fink)

안녕하세요 정프로입니다. 오늘의 해외선물 인물탐구는 블랙록(BlackRock)의 창업자이자 CEO인 래리핑크(Larry Fink)입니다. 래리핑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입니다. 1952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뉴욕으로 이사하면서 뉴욕에서 자랐습니다. 래리핑크는 로스앤젤레스 시립 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졸업 후 First Boston Corporation, Salomon Brothers 등 금융 기업에서 일하였으며 1988년 Blacsktone Financial Management라는 이름의 회사를 공동 창업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초기에 블랙스톤 그룹의 자회사로 시작하였으나 1999년 블랙스..

"기후변화 결과로 세계 최대 축산업체들 이익 급감 전망"

펀드지원단체 FAIRR "사료작물가격 급등과 탄소세 영향" "북미 축산업체들, 이익마진 11% 하락으로 가장 타격 커" 기후 변화에 따른 사료값 급등 등의 결과로 세계 최대 축산업자 중 40개 업체는 2030년에 이익이 2020년보다 240억 달러(약 31조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FAIRR라는 투자자 지원그룹이 추산한 결과 기후 변화에 따른 사료 작물 가격의 급등과 향후 예상되는 탄소세에 따라 축산업체들의 이익 악화가 예상됐다. 특히 육가공업체인 타이슨푸드(TSN)과 계란업체인 칼메인푸드(CALM) 를 포함한 북미 지역 회사는 옥수수 콩등의 가격 인상으로 평균 비용은 15% 증가하고 이익 마진은 11% 하락해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브라질의 JBS 및..

해외경제뉴스 2023.03.29

마이크 윌슨 "실적 악화에 따른 하락에 대비해야"

"지난 몇주간의 사건으로 주가 낮아질 위험 높아져" "기업의 PE배수 급락하면 약세장이 끝나가는 방식" 모건 스탠리의 최고 투자 책임자 마이크 윌슨은 기업 실적 악화에 따른 하락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CNBC에 따르면, 윌슨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노트에서 “지난 몇 주간의 사건을 감안할 때 기업 가이던스가 좀 더 비현실적으로 보이며 주식 가격이 더 낮게 책정될 위험이 커졌다”고 말했다. 윌슨은 추종하는 투자자가 가장 많은 월가 전략가로 지난 1년간 최근 기업 수익 전망을 기반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해 경고해왔다. 광고 그는 ″기업의 주가 수익배수가 급격히 하락하는 것이 약세 시장이 끝나가는 방식”이며 최근 소형주와 저품질 주식의 저조한 성과가 그것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윌슨..

해외경제뉴스 2023.03.28

BofA "美 금융권 불안 다음 리스크는 '상업용 부동산시장'"

월가에서 미국 금융 부문의 다음 리스크 지점은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국 상업용부동산이 불안정한 금융 부문의 다음 위험 지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클 하트넷 BofA 투자전략가는 "현재 상업용 모기지 증권의 스프레드는 2020년 5월 이후 재무부 자료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크다"고 밝혔다. 하트넷은 "상업용부동산은 대출 기준을 강화를 통해 긴축 기조로 전환하며 현재 금융권 부문의 다음 리스크 지점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은행권이 위험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겪고 있는 시기에 상업용 부동산 대출 기준 강화는 위험하게 보인다"며 "비교할 만한 상황은 이미 1980년대 후반과..

해외경제뉴스 2023.03.27

“파월과 옐런의 상반된 메시지가 증시 급락 초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과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현재 은행 위기 속 예금 보호에 대해 같은 날 상반된 메시지를 던져 시장의 급락세를 불러왔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 스티브 차바론은 “옐런과 파월이 동시에 은행 예금에 대해 모순된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파월은 본질적으로 모든 예금이 안전하다고 말했고, 옐런은 그저 허세를 부렸다”고 지적했다. 이날 파월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기자회견과 옐런 장관의 의회 출석이 겹쳤다. 두 주요 인사가 공식 석상에서 같은 날 발언한 것은 드문 일이다. 파월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계속 은행 시스템 여건을 긴밀히 모니터링..

해외경제뉴스 2023.03.24

"엔비디아 AI 기능 성장 주도"…분석가들 목표가 올려

생성AI 붐에 올해 79% 급등..월가 평균 목표가 넘어 "현 주가 비싸지만 장단기 산업 트렌드 탄 상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엔비디아(NVDA) 의 리더십이 확고해지고 있다고 월가 분석가들이 평가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엔비디아 주가가 올들어 80% 가까이 급등했음에도 목표가를 상향했다. 엔비디아는 21일 GTC 컨퍼런스에서 개발자가 양자 알고리즘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인 CUDA 퀀텀을 공개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신제품 개발력과 파트너십을 보여준 것으로 월가 분석가들에게 엔비디아가 AI 의 기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었다고 CNBC는 22일(현지시간) 평가했다. 투자자들이 AI 트렌드에 주목하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해 50% 폭락한 후 2023년 79% 상승했다. GTC 컨퍼런스..

해외경제뉴스 2023.03.23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 강도 지수

안녕하세요 정프로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RSI란 상대 강도 지수(Relative Strength Index)의 약자로 가격의 상승과 하락 추세의 강도와 속도를 측정하는 기술적 분석 지표 중 하나로 이동평균선, 볼린저 밴드 등과 함께 주식, 화폐, 선물 등 다양한 시장에서 널리 활용됩니다. RSI는 일정 기간 동안 가격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측정하여 상승폭과 하락폭의 비율을 계산하며 일반적으로 14일 기간을 사용하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RSI의 값은 0에서 100까지의 범위로 표시, 70 이상은 상승 추세, 30이하는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일반적으로 50을 기준으로 하락 추세와 상승 추세의 전환점을 예측하는데 사용됩니다. 또한 가격 ..

'역대 최고가' 조선백자 나왔다…뉴욕 경매서 60억에 낙찰

조선시대 달항아리(moon jar)가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456만달러(60억원)에 낙찰됐다. 역대 경매에 나온 조선 백자 중 최고가다. 2000년대 들어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꼽혀 온 이번 작품이 최초 예상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에 팔리면서 한국 고미술품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미국 뉴욕 크리스티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진행된 아시아 고미술풍 경매에서 달항아리는 낙찰가(해머 프라이스) 375만달러에 낙찰됐다. 세금 및 수수료를 더한 최종 가격은 456만달러다. 우리 돈으로 약 60억원. 18세기 제작돼 일본에서 발견된 작자 미상의 작품이다. 당초 경매 추정가는 100만~200만달러(약 13억~26억원·세전 가격)였으나 최저 예상가의 네 배에 달하는 가격에 낙찰된 것이..

해외경제뉴스 2023.03.22

국제 금값,한 때 온스당 2천달러 돌파

지난해 3월 이후 1년만에 최고치 "피난처 수요 지속..금 ETF와 금 투자 수요 주시할 필요" 국제 금값이 은행 시스템에 대한 불안으로 약 1년 만에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면서 한 때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했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 날 4월 인도분 금은 COMEX에서 온스당 한 때 2,014.9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1,985.70달러로 내려왔다. 전 거래일보다 12.20달러 상승한 것이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3월 초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5월 인도분 은도 전 거래일보다 0.7% 올라 6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7월 인도분 플래티넘과 6월 인도분 팔라듐도 각각 0.8%씩 상승했다. 인시그니아 컨설턴트의 리서치 디렉터인 친탄 카르나..

해외경제뉴스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