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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기구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OPEC)
OPEC 회원국 - 이라크, 이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리비아, UAE, 알제리, 나이지리아, 앙골라, 콩고, 가봉, 적도기니(총 13개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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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기국(OPEC)는 1960년 9월 14일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5대 석유 수출국(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베네수엘라)이 국제 석유 자본에 대한 발언권 강화 및 가입국의 석유정책 조저을 위해 결성함 범 국가 단체로서, 현재 중동 산유국을 중심으로 1개 나라가 가입되어 있고, 본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빈)에 있습니다.
현 사무총장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모하마드 사누시 바킨도(Mohammad Sanusi Barkindo)가 역임하고 있습니다.
가입국 내에서 불협화음이 있기도 하지만, 전세계 원유 가격을 좌지우지하는 매우 중요한 기구입니다.
OPEC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비가입 주요 산유국연합체와 원유가격을 놓고 경쟁과 협력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OPEC+
OPEC에 다른 몇 개 나라를 '더한' 협의체 라는 뜻입니다.
13개 나라의 회원국을 비롯한 이밖에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가봉, 그리고 남미에 있는 베네수엘라 등 산유국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960년대 창설 이후, 세계 원유수급량을 조절하면서 회원국들의 이익을 보호해왔습니다.
러시아를 비롯한 다른 산유국들과 갈등을 빚는 일이 많았으며, 그래서 러시아와 멕시코 등 비OPEC 산유국 10개 나라가 OPEC과 의견을 나누도록 조직한 협의체가 바로 OPEC+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산합의
減産/감산 : (덜 감, 낳을 산) 생산을 줄인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반대말로는 증산이 있습니다.
감산합의에 대한 얘기는 즉 원유 공급을 감소해서 가격이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산합의를 하는 이유?
요즘에는 전 세계에서 대체 에너지들의 생산이 시작했고, 미국이 셰일가스를 생산하면서 부터 석유값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지속적으로 유가가 내려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기 때문에, OPEC회원국들은 다른 산유국들과 감산 합의를 시작해 유가의 희소성을 올려 가격을 올리려고 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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