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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 뜻, 의미 알아보기

해외선물 전문 정프로 2024. 1. 15. 11:59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빅스텝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고 빅스텝이 단행된다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기에 사람들은 연준 발언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은 빅스텝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빅스텝이 단행될 경우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는지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빅스텝이란?

경제 분야에서는 이 빅스텝을 0.5%의 금리인상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어학적으로는 "큰 발전" 또는 "큰 도약"을 뜻하고 있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금리 인상 폭은 0.25% 정도이지만, 인플레이션 등의 이유로 큰 폭의 인상을 단행하기도 합니다.

2022년 4월 미국 중앙은행(Fed) 내부에서 당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연 3.5%까지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 총재는 올해 미 기준 금리를 3%포인트 이상 높여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즉 이 이야기는 한 번에 금리를 0.5%포인트씩 빅스텝을 6회 연속으로 올리자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2022년에 미국 빅스텝을 하려고 했던 큰 이유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함입니다.

빅스텝을 하게 된다면 주식시장이 얼어붙게 되며, 경제활성화도 둔화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해하는 이유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7.5%로 기록을 하였기 때문이죠.

이는 미국 40년만에 최고치 기록이라고 합니다.

인플레이션 공포는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강성했던 로마 제국의 몰락의 원인도 인플레이션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미국에서는 강도 높은 금리 인상 및 양적긴축을 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내부에서는 2022년연말까지 기준금리를 3.5%까지 올려야 된다는 주장이 이때문에 나오게 된것이죠.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먼저 파월이 금리를 인상한다는 이유로

시중에는 많은 자금이 풀리기 때문에 물가상승은 덤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당연히 풀린 돈을 다시 가져와야 하겠죠.

그래서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예적금 금리를 높게하여 시중에 풀린 돈을

다시 은행으로 모으는 것이기도 합니다.

결국 평소의 기준금리 2배인 빅스텝이 단행된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게 될 것이고,

주식 및 비트코인, 해외선물지수 등의 가격들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엔 예외가 따로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현 상황은 빅스텝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이나 코스피가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매수세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러한 이유 중 하나는 이미 이런 금리인상이

선반영되면서 하락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작년부터 금리인상에 대한 경고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기 때문에 이로인한

하락은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되어졌다는 판단으로

더 이상 하락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