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오늘은 경제에 대한 이야기 인플레이션과 주가지수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볼까 합니다.
경제의 경자도 모르는 사람이 쓰는 글이기에 흘려듣거나 언짢으시면 뒤페이지로 돌아가기 하셔도 무관합니다.
보통 인플레이션이란 화폐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공급은 제한적이고 수요가 증가할 때 일어납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단순하게 통화팽창을 하여서 보통 일어나지 않습니다.왜냐면 금리가 낮게 되니 모든 사람들이 대출을 받지 않기 때문이죠. 오늘 날의 한국 가계부채가 증가한 원인은 많은 가계가 집을 사기 때무닝며, 집을 구매하는 이유는 전세난, 아파트값 상승 등 가격이 상승하는 자산을 보면서 서둘러야 하는 심리를 만들기 때문이죠.
이런식으로 인플레이션은 구매욕을 부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은 이유
1. 통화팽창은 상당수 이루어졌지만, 이런식으로 생긴 자본은 생산량 증가를 위해 투자되는 것과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신기술의 특징은 인건비 수요가 높지 않음으로 자본주의는 신기술을 향하여 자본이 들어가고 이 신기술은 지난 10년간 테크업종이였습니다.
2. 서비스 수요증가역시 거대 테크회사들의 구독모델로 인해 서비스 가격이 하락하였고, 이로 인해서 물가인상의 큰 축인 서비스 요금의 상승이 오히려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을 겪어습니다.
3.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로 제조업의 단가 또한 하향안정화되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많은 기술이 통합되었고, 그 중 많은 IT제품의 수요를 스마트폰이 잡아먹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의 물가는 상승하지 않을까요?
자산 인플레이션과는 다른 일상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은 이유는 우리가 증가한 소비부분은 많은 부분이 거대 테크기업들의 저렴한 서비스 때문이였습니다.
유튜브는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직접적인 요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넷플릭스의 요금은 9500원에서~ 14500원 사이입니다. 우리는 삶을 사는데 있어, 생필품보단 보다 많은 서비스를 구매하는 GDP단계인데, 최근 우리가 시간을 많이 차지하는 서비스의 경우 요금이 매우 저렴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와 공장의 자동화시스템으로 제조업 단가가 많이 하락했으며, 중국의 제조업 공급과잉으로 수요자 우위의 시장이 오랜시간동안 지속 진행되어왔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요인(서비스)
·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서비스 요금 인상
· 언택트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증가 <배달의 민족 수수료, 배달비>
· 고령화로 인한 간병인 인건비 증가 즉 필수 의료 서비스 요금 인상
· 온라인 플랫폼의 서비스 요금 인상 추세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구글의 무료서비스 축소> 독과점으로 인한 서비스가격 인상
우선 최저임금 향상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다른 선진국인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도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필연적으로 최저임금 향상을 통하여 빈부격차 축소에 나설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죠. 실제로 바이든은 공약중에 최저임금 향상이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 부족했던 간호인력등의 임금은 선진국의 경우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령화로 인한 필수의료서비스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언택트로 인한 배달업종의 탄생은 추가적인 서비스 요금 인상으로 생활물가를 오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그동안의 무료로 즐겨했던 구글의 서비스 중 하나인 구글 포토는 무료에서 유료화로 변경되고 있고, 각종 아마존, 넷플릭스의 멤버십 서비스 요금또한 인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독과점에서 이루어지면서 서비스 요금이 인상되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요인 (제조업, 재정정책)
· 글로벌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인한 철강, 석유화학, 국제유가, 비철금속 가격 상승.
· 중국의 쌍순환 전략은 근본적으로 중국의 기본적인 인건비를 올려서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인한 저렴한 제조 기지가 줄어듬(동남아가 중국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
· 정부재정정책의 증가는 통화정책과는 다르게 통화유통속도를 필연적으로 상승시킴. 또한 적자국채발행증가로 인한 시중금리는 상승할 확률이 높음
제조업과 재정정책은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우선 글로벌 인프라투자는 코로나로인해 증가될 확률이 높습니다. 제일 메인은 친환경 인프라 설치입니다. 이로 인한 원자재 기반의 산업들의 매출이 공급속도보다 빠르게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철광석, 비철금속의 가격은 상승추세입니다. 구리 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자재들의 가격 상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국제 곡물가격 또한 상승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쌍순환 전략 핵심은 저렴한 인건비를 통해 제조기지 역활이 아니라, 내수경기 부양을 통한 균형 맞추기로 되어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인건비가 앞으로 지속 상승할꺼라는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각 국의 정부는 코로나로 인해 이제 더는 통화정책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단계로 들어섰습니다. 이제부터는 재정정책의 시대입니다. 필연적으로 재정정책의 시장금리를 상승시키며 통화유통속도 역시 증가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인플레이션의 확률이 낮지 않다 생각됩니다.
지금 보여주는 다양한 원자재, 주식, 부동산, 모두 과거 리먼사태에 중국의 재정정책으로 인해서 2010년~2011년 글로벌 인프라 관련된 주식들이 폭등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중국의 재정정책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각국의 선진국들도 재정정책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한 경기순환업종들은 구조조정을 진행하여 왔고, 이는 향후 수요가 공급속도를 제치고 가파르게 증가된다면 이들의 수익성이 상승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최근 블랙록, 모건스탠리와 같은 글로벌 금융사가 한국의 주가지수를 높게 보는 이유입니다. 한국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철강, 화학, 반도체와 같은 경기 순환주에서 경쟁력이 있는 회사들을 보유한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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