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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선물 경제지표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먼저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실업수당 청구건수(Intial Joblesss Claims)가 미국의 전체적인 실직자의 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에 대한 자격요건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약 전체의 30%정도만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실업수당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노동허가증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시민권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구인활동을 했다는 기록 등이 첨부되어야 합니다. 또 미국의 최저임금은 주마다 다릅니다만, 한국보다도 적은 곳도 많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 때 역대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가 그 이후로 꾸준히 하강하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 실적 미쳤지만 "중국 매출 확 감소"

◆미국 주식 : 다우 -0.18%, S&P500 -0.20%, 나스닥 -0.59% ◆미국 채권 : 국채 10년물 4.402%(-2bp), 2년물 4.881%(-3bp) 엔비디아의 장 마감 뒤 실적 발표를 앞두고 21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는 전반적으로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침부터 실적을 발표한 유통 주들이 줄줄이 전망을 낮춰 제시하면서 분위기를 흐렸습니다. 베스트바이는 지난 10월 28일에 끝난 회계연도 3분기에 97억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7.3% 감소한 것입니다. 예상치 99억 달러도 밑돌았습니다. 3분기 순이익은 2억6300만 달러(주당 1.21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 7700만 달러(주당 1.22달러)보다 5% 줄었습니다. 베스트바이는 4분기 동일매장 ..

해외경제이슈 2023.11.22

바이낸스, 美서 자금세탁 등 유죄 인정…CEO 사임·5.5조원 벌금 합의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가 자금세탁 방지 제도 미비,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과의 거래 중개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시인하고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바이낸스 역시 자금세탁 및 국제 금융 제재 위반과 관련된 다수의 형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5조 5000억원 상당의 벌금을 내기로 미 정부와 합의했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바이낸스가 미국의 은행보안법(BS)과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43억달러(약 5조 5000억원) 상당의 벌금을 내기로 미 정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벌금은 법무부와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재무부 등..

해외경제뉴스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