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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1.5% 급등…'비둘기' 파월 효과 + 실적·지표 호조

미국 뉴욕증시가 강하게 상승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가이던스가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완화적)이었다는 판단에 무게가 실리고 실적과 경제지표 호조에 매수세가 붙었다.◇"연준 금리 여전히 하향 혹은 동결 편향"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22.37포인트(0.85%) 상승한 3만8225.6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45.81포인트(0.91%) 올라 5064.2를, 나스닥 종합 지수는 235.48포인트(1.51%) 급등한 1만5840.96으로 거래를 마쳤다.증시는 전날 연준이 비둘기파적으로 기울었다고 판단하며 상승했다. 전날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 동결 이후 기자회견에서 다음 정책 조치가 금리인상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하지만 그는 최근의 강력한 인플레이션..

해외경제뉴스 2024.05.03

5월 팔고 떠날 건 주식 아니라 '이것'

어제 미 중앙은행(Fed)의 제롬 파월 의장의 "다음 움직임이 금리 인상이 될 것 같지는 않다"라는 발언은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에드워드 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 전략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우려했던 것보다 덜 매파적이어서 시장이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을 본다. 기본 사례는 금리 인하는 지연되지만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필요한 확신을 얻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한 것처럼 장기간 고금리를 유지할 경우 나쁠 수 있지만,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사비타 서브라매니언 전략가는 탄탄한 경제로 인해 Fed의 금리 인하 없이도 강세장이 유지될 것으로 봅니다. 서브라매니언 ..

해외경제이슈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