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1 3

미국 무역수지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경제지표 중 하나인 무역수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미국의 무역수지는 지속적으로 적자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지난 5월에는 소비회복에 따른 상품 수입 증가와 서비스 수출 부진이 동시에 나타나며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무역수지 적자를 대규모로 지속적으로 기록을 하고는 있지만 아무도 이를 두려워 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에는 미국이 기축통화일 뿐만 아니라 무역수지 이외의도 자본 및 금융수지에서 미국 밖으로 나가있는 달러화가 다시 미국으로 환류되기 때문이죠 국부측면에서도 경상수지는 적자라고 해도 이는 자산가치 평가문제 등과 맞물려 전체적 수지상황을 표시해주는 것이 아니라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

'골디락스' 세계증시 11월에 9% 랠리…3년 만에 최대 월간

세계 증시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월간 랠리를 펼쳤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47개국 주식을 모은 MSCI글로벌 지수는 이날 0.2% 상승하며 11월 한 달 동안 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로나 백신개발에서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던 2020년 11월 이후 수익률이 가장 높은 한 달을 보냈다. MSCI글로벌 지수는 3달 연속 월간 하락세에서 상승반전했다. 뉴욕 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8.9%와 10.7% 상승하며 2022년 7월 이후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미국과 유럽에서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년 상반기에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11월 증시는 랠리를 펼쳤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근원 소비..

해외경제뉴스 2023.12.01

"11월 미리 다 상승" vs "12월 산타 랠리 지속"

◆미국 주식 : 다우 1.47%, S&P500 0.38%, 나스닥 -0.23% ◆미국 채권 : 국채 10년물 4.34%(+6.9bp), 2년물 4.703%(+5.5bp) 30일(미 동부시간) 아침 발표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고 확인해주는 축포 같았습니다. 헤드라인 물가는 한 달 전과 같았고(0%) 1년 전에 비해선 3.0% 올랐습니다. 이는 9월(0.4%, 3.4%)에 비해선 큰 폭 둔화한 것이고, 시장 예상(0.1%, 3.0%)과 거의 같았습니다. 에너지 가격은 2.6% 하락해 식품 물가가 0.2%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3.0%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에너지와 음식물을 제외한 근원 물가..

해외경제이슈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