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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를 알리는 더블딥 뜻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오늘은 더블딥에 대한 뜻과 이이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블딥(Doubledip)이란 두 번이라는 뜻의 'double'과 급강하하다라는 뜻의 'dip'의 합성어입니다. 불황에 빠진 경기가 일시적으로 회복을 하고, 다시또 침체되는 경제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경제성장률의 진행 모습이 영어 알파벳 'W'자와 흡사하게 닮아 ''W'자형 경기침체'라고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경기침체기 후반에 실업의 누적으로 소득이 감소하게 되면서 소비가 생산을 뒷받침하지 못하므로써 다시금 불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말로는 [이중침체], [이중하락] 등으로 번역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몇 차례 더블딥을 겪은 이후, 2001년 미국 모건스탠리 증권의 스테판 로치가 미국 경..

빅테크에서 빠져 소형주 사재기…"조정 임박, 하락폭은 제한"

어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예상과 달리 굉장히 비둘기파적이었습니다. 점도표에서는 미 중앙은행(Fed) 위원들은 내년 세 차례 인하 방침을 제시했고, 19명 중 11명이 세 차례 이상의 인하를 점쳤죠. 또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논의했다고 밝혔고, 최근의 금리 하락과 주가 상승 등 금융여건 완화에 대해 "장기적으로 본다", 즉 괜찮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또 이제 Fed의 두 가지 책무(물가 안정, 최대 고용)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연착륙에 대한 강력한 희망도 제시했고요.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반박할 것으로 봤던 Fed가 비둘기파적으로 전환하자, 월가는 일제히 내년 금리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기준금리를 더 많이, 더 빨리 내릴 것이란 것이죠. 골드만삭스가 대표적..

해외경제이슈 2023.12.15

금리인하 시기엔 '은행'을 사라…벌써 들뜬 월스트리트

뉴욕증시가 금리인하 기대로 인한 상승무드를 타고 나흘째 랠리를 펼쳤다. 특히 전일 FOMC(공개시장위원회) 결과 국채시장의 수익률이 연이틀 크게 하락(가격상승)하면서 증시 상승작용을 일으켰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58.11(0.43%) 오른 37,248.35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2.46포인트(0.26%) 상승한 4,719.5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27.59포인트(0.19%) 올라 지수는 14,761.56에 마감했다. 30개 최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어제 3만 7000선을 넘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이날도 오르면서 한계치를 계속 넘어서고 있다. 국채시장에서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보다 12bp 떨어진 3.911%를..

해외경제뉴스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