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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지수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인 빅맥은 맛있는 음식으로서의 역할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보이는 빅맥지수라는 경제 지표로서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 이코노미스트에서 해마다 각국의 빅맥 가격을 비교하여 빅맥지수라는 것에 대해 발표를 합니다. ​ 권위있는 경제 잡지 중 하나인 이코노미스트가 여행자가에게 빅맥 가격 정보를 제공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테고, 대체 이것을 발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빅맥지수(Bic Mac Index)란? ​ 빅맥지수는 이코노미스트가 1년에 한번씩 각국의 빅맥 가격을 조사해 발표한 지수로써 2021년 빅맥지수는 아래 사진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조사 시점의 각 나라의 빅맥 가격과 환율을 조사한 후 미국 다럴로 환산한 ..

황소의 함정을 조심하라...UBS "내년 1분기 증시 급락 불가피"

미국 증시가 상승랠리를 재개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주식 투자자들을 경고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미국 증시 상승랠리가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며 S&P500 지수가 내년 1분기에는 4,280까지 추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마이클 리스너 UBS 경영 파트너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불 트랩(Bull Trap)'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황소의 함정으로 해석되는 불 트랩은 약세장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반등을 뜻한다. 마이클 리스너는 "최근 미국 증시가 낮은 변동성과 각종 호재에 힘입어 상승랠리를 지속하고 있지만 현재의 주식 상승세가 향후 더 큰 랠리를 의미하진 않는다"면서 "경기가 악화되는 과정에서 미국 증시가 내년에는 하락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

해외경제뉴스 2023.12.22

조정, 하루로 끝? 저가매수의 물결…"모두 너무 행복"

21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는 다시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주가는 아침부터 상승세를 보였고 어제 갑작스럽게 나타났던 하락세를 상당 폭 만회했습니다. 아침부터 발표된 경제 데이터들이 계속해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뒷받침했습니다. ① 3분기 물가 2%(Fed 목표 도달)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4.9%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잠정치 5.2%보다 낮아진 것이죠. 그렇지만 여전히 2분기 성장률(2.1%)의 두 배 이상이며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미국은 GDP를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세 번에 걸쳐 발표합니다. 4.9%는 지난 10월 처음 발표됐던 속보치와 같습니다. 3분기 GDP 수치가 하향 조정된 건 개인소비지출(PCE)과 재고투자가 애초 집계보다 ..

해외경제이슈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