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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신용평가란 ​ 기업(발행자) 이 회사채 또는 어음 등 신용평가가 필요한 유가증권을 발행할 때 원리금 상환능력을 고려하여 '신용등급'을 매겨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공시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 신용등급이란 투자자에게 합리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자료가 되며,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는 여신심사, 이자율 산정 참고 자료가 됩니다. 또한 발행기업은 자기 신용을 알림으로써 투자 수요를 유치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줍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신용등급이 좋다면 낮은금리로 많은 돈을 빌릴 수 있고 조달청 등 수주기관의 입찰업무시 이점이 됩니다. 반대로 기업의 재무구조가 악화되면 신용등급은 하락하고 이자율이 상승하여 기업의 경쟁력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 신용평가시장이란 ​ 기업의 투자성형..

비관론 버린 닥터둠 "최악의 시나리오 가능성 상당히 낮아"

월가에서 '닥터 둠'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루비니는 시장 관계자들이 우려하던 최악의 시나리오 발생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졌다며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마켓워치 기고문에서 현재 대다수 경제학자들의 기본 시나리오가 '연착륙(Soft Landing)'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착륙 시나리오에서 미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경기침체를 피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플레이션은 2025년까지 목표치인 2% 수준까지 떨어지고 성장률은 잠재 수준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분기나 2분기부터 정책금리를 내리기 ..

해외경제뉴스 2024.01.09

QT도 곧 끝난다?…되살아난 '야성적 충동'

새해 들어 비틀대던 뉴욕 증시가 8일(미 동부시간) 지난 주말 사이에 발생한 뉴스로 인해 힘을 되찾았습니다. '야성적 충동'이 되살아나자 투자자들은 다시 매그니피선트 7(M7) 주식에 몰렸습니다.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M7 주식은 올해 들어 하락 폭의 75%를 하루 만에 되찾았습니다. 주말 사이 발생해 오늘 시장에 영향을 준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양적 긴축(QT)의 끝? 댈러스 연방은행의 로리 로건 총재는 지난 6일 미국경제학회에서 "역레포 프로그램(ON RRP)의 잔액이 낮은 수준에 접근함에 따라 대차대조표 감축(QT) 속도를 늦춰야 한다"면서 "먼저 속도를 늦춘 다음 점진적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식으로 갑작스러운 중단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차..

해외경제이슈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