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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 뜻, 의미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빅스텝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고 빅스텝이 단행된다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기에 사람들은 연준 발언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 오늘은 빅스텝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빅스텝이 단행될 경우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는지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 빅스텝이란? ​ 경제 분야에서는 이 빅스텝을 0.5%의 금리인상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어학적으로는 "큰 발전" 또는 "큰 도약"을 뜻하고 있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금리 인상 폭은 0.25% 정도이지만, 인플레이션 등의 이유로 큰 폭의 인상을 단행하기도 합니다. ​ 2022년 4월 미국 중앙은행(Fed) 내부에서 당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연 3.5%까지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 총..

'리틀 버핏' 애크먼 "美 연준, 올해 공격적 금리인하에 나설 것"

월가에서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크먼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매우 의미 있는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면서 "시장 관계자들의 예상보다 더 공격적인 금리인하 정책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빌 애크먼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감안해 통화정책을 더 완화적으로 선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금리인하 횟수는 연준이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시사한 세 차례보단 많을 것"이라며 "경기침체를 피할 만큼 금리를 낮출 경우 주식 시장에도 상당한 호재로 작용..

해외경제뉴스 2024.01.15

S&P, 4800 찍더니 또 후퇴…실적 가이던스, 엉망?

12일(미 동부시간) 아침 발표된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PPI)는 시장의 흥분을 자아냈습니다. 어제 나온 소비자물가(CPI)와는 달리 '디플레이션'을 가리킬 정도로 낮게 나온 덕분입니다. 폭등하던 S&P500 지수는 신고점인 4800을 향해 질주했습니다. 하지만 4802를 찍은 직후 다시 후퇴했습니다. 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불안감을 자극한 데다, 어닝시즌에 돌입한 기업들은 줄줄이 부정적 가이던스를 내놓았습니다. 12월 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월가 예상(0.1% 상승)보다 훨씬 좋았을 뿐 아니라 10월(-0.4%)과 11월(-0.1%)에 이어 3개월 연속 디플레이션을 이어갔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1.2% 하락한 게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해외경제이슈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