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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엔비디아 랠리에 아증시 일제 상승 출발. 닛케이 2.19%↑

전일 미국증시가 엔비디아 발 랠리로 일제히 급등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상승 출발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2.19%, 한국의 코스피는 0.63%, 호주의 ASX는 0.5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등했기 때문이다. 다우는 1.18%, S&P500은 2.11%, 나스닥은 2.96% 각각 상승했다. 다우와 S&P500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는 1% 이상 급등, 사상 처음으로 3만9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16% 이상 폭등했기 때문이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해외경제뉴스 2024.02.23

엔비디아 탓 '금리 인하' 더 늦어진다?

골드만삭스가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주식'이라고 부른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CNBC가 그렇게 불렀듯이 "세계를 구했습니다". 세계가 엔비디아 파티를 즐겼습니다. 일본에서는 ARM을 보유한 소프트뱅크와 반도체 장비 업체인 도쿄 일렉트론이 모두 5% 이상 오르면서 닛케이 지수가 2.2% 상승 마감했습니다. 1989년 12월 29일에 세운 최고 기록을 34년 만에 갈아치우며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한국, 대만, 중국 등의 반도체 주가도 급등했습니다. 유럽에서도 ASML 주가가 5% 뛰면서 유럽 스톡스 600지수도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까지 포함하면 세계적으로 시가총액이 1조 달러 이상이 증가했습니다. 어제 엔비디아 실적이 나오기 전까지 투..

해외경제이슈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