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만하는 데이팅 앱이 미국에 등장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테크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네온 머니 클럽이라는 핀테크 회사는 최근 신용점수가 675점 이상인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데이팅앱 ‘스코어(Score)’를 출시했다. 가입할 때만 신용점수가 필요하고, 이후 데이트 상대를 매칭할 때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상대방도 내 신용점수를 알 수 없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미국인의 평균 신용점수는 716점이며 히스패닉은 640점이다. 데이팅앱 스코어. 미국에서 신용점수는 신용거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한국과 달리 점수를 쌓기 위해 오랜시간이 필요하다.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은행 대출을 꾸준히 갚는 등의 활동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