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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립서비스 "금리인하 머잖아"...나스닥 사상최고

뉴욕증시가 미국 중앙은행장의 금리인하 발언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은 "인플레이션 신호가 협조한다면 금리 인하는 그리 멀지 않을 것"이라고 시장을 안심시켰다. 나스닥 지수는 한번에 1.5% 이상 상승해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0.3(0.34%) 오른 38,791.35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52.6포인트(1.03%) 상승한 5,157.36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241.83포인트(1.51%) 올라 지수는 16,273.38에 마감했다. LPL파이낸셜의 수석 기술 전략가인 아담 턴키스트는 금리에 대한 파월 의장의 연설에 대해 "시장은 이를 기대하고 있었고 마침내 연준 관계자로..

해외경제뉴스 2024.03.08

캐시 우드의 엔비디아 저주?…파월 "인하 멀지 않다"

7일(미 동부시간) 이틀째 이어진 미 중앙은행(Fed) 제롬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은 어제보다도 약간 더 비둘기파적이었습니다. ▶현재 금리는 제약적 영역에 있다. 중립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 우리는 중립과는 거리가 멀다(far from neutral).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금리를 인하할 것이다. 우리는 거기까지 멀지 않은데(we’re not far), 그런 확신을 하게 되면 제약적 금리를 낮추는 게 적절할 것이다." ▶금리를 인하하기 전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는 데서 발생하는 위험을 잘 알고 있다. 금리 인하에서 멀지 않고, 지금 금리는 중립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만큼 내리면 많이 내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어제 "올해 어느 시점(at some point)부터 제약적 ..

해외경제이슈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