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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평균지수 4만1000선 돌파…장중 사상 최초

22일 일본 도쿄 증시가 장중 사상 최초로 4만1000을 뛰어넘었다. 거래시간 중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은 거래 개시 직후부터 매수 주문이 쏟아졌다. 전날 미국 시장에서 첨단 기술주 등이 매수세를 이끌며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최고치를 기록한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니혼테레비는 보도했다. 외환 시장은 1달러당 151엔대 후반으로 달러 강세,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것도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 22일 오전 9시 24분 기준, 닛케이 평균 주가 지수는 전장 대비 184.03(0.45%) 뛴 4만999.69를 기록했다. 권진영 기자 (realkwon@news1.kr)

해외경제뉴스 2024.03.22

FOMC 축포 쐈는데 애플 물 흐렸다…금리 인하 3대 수혜주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이었습니다. 점도표에서 올해 세 차례 기준금리 인하 전망은 지켜졌습니다. 게다가 제롬 파월 의장은 "전반적인 디스인플레이션 이야기는 변한 게 없다"라며 1, 2월의 높았던 물가 수치를 일축하거나 경시했습니다. 대차대조표 감축도 '꽤 빨리'(fairly soon)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씨티는 "Fed는 인플레이션과 성장이 예상보다 강하더라도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비둘기파적 메시지를 솔직하게 전달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가 둔화하고 있다는 의견을 바꾸지 않았고, 고용 둔화 및 실업률 상승 위험 등 하방 위험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다는 것입니다. 씨티는 "6월 첫 번째 금리 인하 후 회의 때마다 내려 올해 125bp 인..

해외경제이슈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