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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효과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프로입니다 우리가 흔하게 부르는 술이름 중 하나인 데킬라.. 하지만 알고보면 테킬라라고 하는데요 이 테킬라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킬라 효과(Tequila Effect)란 멕시코 서부에 위치한 할리스코(Jalisco) 주의 도시 테킬라의 이름을 딴 증류주이며, 도수가 40도나 되는 독한 술로, 멕시코의 국민 술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테킬라 효과는 독하디 독한 테킬라에 이웃 나라들이 모두 취한 것처럼 경제위기가 일파만파 파급하는데서 유래되어 나온 이야기라고 합니다. 즉 어떤 국가의 금융위기가 주변국가로 연쇄적으로 파급하는 현상을 가리켜 테킬라 효과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1994년 12월 외환유동성 악화로 발생한 멕시코의 경제위기가 주변국가들인 중남미 국가인 아르..

"브렌트유 100달러 간다"...JP모간의 유가 급등 시나리오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이 유가 급등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러시아의 추가 감산 조치를 지적하며 브렌트유가 오는 9월에는 배럴당 100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나타샤 가네바 JP모간 글로벌 원자재 전략 책임자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러시아의 석유 전략 변화가 놀랍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러시아의 하루 47만 1,000배럴 추가 감산 조치로 석유 공급이 갈수록 위축될 것"이라며 "OPEC+가 6월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할 경우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러시아의 감산 조치로 브렌트유 가격이 오는 4월에는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한 이후 9월에는 100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

해외경제뉴스 2024.03.28

"몇 년간 보유해온 엔비디아 매각" 이유는

뉴욕 증시의 S&P500 지수는 지난 3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7일(미 동부시간) 반발 매수 탓인지 0.5% 안팎의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만 장세가 뜨거웠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장 막판 40분간 매수세가 몰렸고 급등세가 나타났습니다. 어제와는 정반대 상황이지요. 결국, 다우는 1.22%, S&P500 지수는 0.86% 뛰었고요. 나스닥은 0.51% 상승했습니다. S&P500 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애플(2.12%)과 테슬라(1.22%)가 상승했지만, 엔비디아는 이틀째 2% 넘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커다란 뉴스나 재료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애플은 올해 들어 7%나 내린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매그니피선트 7(Mag 7) 주식에 비해선 싼 편입니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에 ..

해외경제이슈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