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52

PCE+파월 괜찮았지만…금리 인하 더 후퇴

1일(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호재와 악재가 맞부딪쳤습니다. 지난 29일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예상보다 살짝 낮게 나왔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즉각 "예상에 부합했다"라고 평가했고요. 미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되면서 1일 금융시장은 좋은 분위기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장 초반 주가는 상승하고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와 물가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뜨겁게 발표됐고, 덩달아 제조업 물가도 큰 폭 상승중인 것으로 드러난 것이죠. 이는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금리가 펄쩍 뛰고, 주가 상승세는 꺾어졌습니다. 장중 이스라엘이 시리아를 공습해 이란의 군사령관을 살해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해외경제이슈 2024.04.02

투자의 귀재 버핏도 8개 AI주에 투자…어떤 종목?

애플 이외에 기술주에 잘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도 8개의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모두 1590억달러(약 213조원)를 투자하고 있다고 미국의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 풀’이 1일 보도했다. 버핏은 지난 2023년 4월 CNBC와 인터뷰에서 “AI가 유익한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하다”고 언급했다. 그의 AI에 대한 의견이 어떻든 간에 그는 이미 8개 AI 관련주에 모두 1590억달러를 투자했다. 그가 투자한 AI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브로드컴, 퀄컴, NXP 반도체, IBM,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등이다. 그는 애플에 1569억달러를 투자했다. 그가 투자한 기술주 대부분이 애플인 것. 최근 애플은 아이폰 판매 둔화로 고전하고 있지만..

해외경제뉴스 2024.04.01